주연, “소지섭 향수? 의미 없는 방향제” 해명

동아일보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소지섭 향수'라 불리는 방향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프터스쿨의 주연은 23일 소지섭과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지섭 향수'가 열애 증거라며 누리꾼의 의혹을 받아왔다.

주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나지 말라고 날 지켜주는 천사"라는 글과 함께 특정 향수 브랜드 제품의 자동차 방향제를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평소 소지섭이 애용한다며 '소지섭 향수'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연 측은 24일 언론에 "사진 속 방향제는 아무 의미 없이 향이 좋아서 산 것"이라며 '소지섭 향수'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날 주연 측은 소지섭과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선후배로서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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