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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목욕탕 신? 간에 기별도 안가…더한 장면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6 18:46
2013년 12월 16일 18시 46분
입력
2013-12-16 18:12
2013년 12월 16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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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코리아' 이연희/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에서 다양한 도전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권석장 PD를 비롯해 배우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이미숙, 이기우, 고성희가 참석했다.
그간 청순가련한 여주인공 역을 주로 맡았던 이연희는 이번 '미스코리아'에서 당돌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 역을 맡았다.
이날 이연희는 '미스코리아' 촬영을 하며 힘들었던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이번 드라마에서 도전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연희는 "목욕탕 신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간에 기별도 안 갔다"며 "미스코리아가 되는 과정 속에서 거칠 것들이 많은데 수영복을 입는 장면도 그랬다. 현장에서 부담스러웠지만 다행히 순조롭게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희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 준비하면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이 역할을 맡아 주변 분들에게 더 거칠게 대하려고 노력했다"며 "엘리베이터 걸 고참으로 후배들을 통솔하고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회사의 회생을 위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파스타', '로맨스 타운'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고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골든타임'을 연출한 권석장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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