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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바지 굴욕, 순간 훌러덩… “지석진이 잘 못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9 10:17
2013년 12월 9일 10시 17분
입력
2013-12-09 10:15
2013년 12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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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유재석 바지 굴욕'
유재석 바지 굴욕에 네티즌들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출연해 ‘사생결단 탈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수영장에서 올킬 철봉 씨름 게임을 했다.
지석진과 맞대결에 나선 유재석은 지석진을 제압했으나 지석진이 철봉에서 떨어지기 전 유재석의 바지를 잡았다. 이에 유재석의 반바지가 벗겨져 대 굴욕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은 바지 굴욕에 당황하며 “바지 입혀”라고 소리쳐 폭소를 터뜨렸다.
‘유재석 바지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석진이 잘 못했네”, “보고 빵빵 터짐”, “완전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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