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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박신혜 잃은 슬픔에 ‘폭풍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5:57
2013년 11월 29일 15시 57분
입력
2013-11-29 15:53
2013년 11월 2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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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상속자들’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가 차은상(박신혜)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유학 보내려는 계획을 알게됐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에게 새 집을 구해주며 “우리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내일이라도 이사해.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탄은 뒤늦게 차은상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돼 오열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간 것은 아니겠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아직까지도 슬프다”, “왜 하필 ‘부에노스아이레스’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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