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히든싱어2 출연하고파”…누리꾼 “모창 불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0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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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 동아 DB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 동아 DB

마이클 볼튼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 주최 측은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관심이 있다. 히든싱어의 포맷을 무척 흥미로워한다.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하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히든싱어 측도 이 같은 마이클 볼튼의 출연 의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며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대체로 마이클 볼튼의 목소리를 누가 모창할 수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는 "당신 모창 할 수 있는 한국인은 굉장히드물듯 음역대도 높고"(endu**** ), "마이클볼튼을 따라할수 있는 다섯 명이 없어!"(just****), "마이클 볼튼 형 나오시면 참가자가 임재범 씨"(2020****),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목소리 흉내내봤자 발음에서 털림"(judy****), "2번 부스에서 임재범이 튀어나오는데"(ysve****)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사진=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 동아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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