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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남녀 외도의 이유… “달라도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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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3:26
2013년 11월 5일 13시 26분
입력
2013-11-05 13:15
2013년 11월 5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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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갈무리
‘마녀사냥 곽정은’
‘마녀사냥’에 출연한 곽정은이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코스모폴리탄 피처에디터 소속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2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와 비슷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남성은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남녀 외도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에서 여자가 바람이 났을 때 이혼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당히 재밌는 설명이었어”, “귀에 쏙쏙 박히네”, “마녀사냥 갈수록 재밌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C 신동엽은 주말부부의 3대 유형으로 동물성 부부와 식물성 부부, 광물성 부부를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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