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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창수’ 임창정, “첫 누아르 도전 기대되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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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5:54
2013년 10월 30일 15시 54분
입력
2013-10-30 15:38
2013년 10월 30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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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임창정’
영화 ‘창수’의 주연을 맡은 임창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창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서 주인공 ‘창수’역을 맡은 임창정은 “앞서 ‘공모자들’을 촬영하면서 누아르를 연기해 봤다”면서 “원래 ‘창수’가 먼저 개봉한 후에 ‘공모자들’이 개봉하는 거였는데 반대로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은 “생각해보니 ‘공모자들’로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창수’를 보여준다면 시너지가 더 클 거라 기대하고 있다. 관객들이 ‘임창정이 무표정으로 있어도 볼만하네’라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첫 누아르 도전은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수 임창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창수 임창정, 연기 기대할께요”, “창수 임창정, 빨리 보고 싶다”, “창수 임창정, 개봉날짜가 기다려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과 만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내용을 그린 누아르 영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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