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무료로 본다고? ‘접속 폭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0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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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MBC
사진제공=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MBC
개그맨 정형돈의 애장품 만화책으로 알려진 박인권의 '여자전쟁'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인권의 '여자전쟁'은 20일 주요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한 언론사가 '여자전쟁'을 무료로 서비스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해당 홈페이지의 접속이 폭주하기도 했다.

'여자전쟁'은 성(性)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성인만화다. 한 여자를 두고 부자가 경쟁하거나 성생활의 고충을 다룬 가족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앞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멤버들과 뮤지션들이 애장품을 서로 교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이 내놓은 애장품은 60권짜리 만화책이었다.

방송 이후 모자이크 처리된 정형돈의 만화책이 '여자전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나도 소장하고 있다",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방송에 나오긴 어렵지",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표지가 야한데",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나도 봐야겠다",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만화 재미있다",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박인권 만화구나",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박인권 만화는 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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