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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야구장, 멋진 변화구 시구에 ′해설위원도 감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9 19:19
2013년 10월 19일 19시 19분
입력
2013-10-19 19:17
2013년 10월 19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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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중계 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이 야구장에 등장했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서진은 시구에 앞서 "안녕하세요. 이서진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플레이오프 3차전 양팀 모두 좋은 경기 해주시길 바란다. 두산 파이팅"이라고 인삿말로 두산 팬들의 함성을 받았다.
이어 이서진은 큰 포물선을 그리는 변화구를 던져냈다. 해설위원과 캐스터는 "이서진 시구는 왕년에 OB 베어스 박철순 선수의 폼을 연상케 한다"며 칭찬을 했다.
한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5-4로 두산이 승리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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