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분노 “치킨 광고에 내 사진을…해도 해도 너무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9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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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데프콘이 자신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치킨광고에 분노했다.

데프콘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사진이 도용된 광고 전단지를 목격하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양요섭과 전현무가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양요섭은 데프콘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다"며 전단지 한 장을 꺼냈다.

해당 전단지에는 과거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몸살에 걸린 데프콘이 마늘치킨을 사먹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이에 데프콘은 "해도 해도 이건 너무하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 분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분노, 이렇게 사진을 막 가져다 쓰면 안됩니다" "데프콘 분노, 화낼 만하네" "데프콘 분노, 데프콘을 공짜로 광고에 써먹었네" "데프콘 분노, 무단 도용을 하다니 너무 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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