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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예비신부 요가 강사 사진 보니 ‘정은지 닮았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9 10:57
2013년 9월 9일 10시 57분
입력
2013-09-09 10:52
2013년 9월 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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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10월 결혼
허각 10월 결혼
오는 10월 결혼하는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허각의 예비신부 사진이 공개됐다.
허각은 5일 자신의 공식 팬까페에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저 드디어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각 예비신부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허각이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밥 좀 주세요 빨리~"라는 글과 함께 올렸던 사진이다.
사진에서 허각은 냅킨을 말아쥐어 관자놀이에 댄 채 험악한 인상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허각의 예비신부는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냅킨을 먹을 기세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허각과 동갑내기로, 현재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우연한 기회에 첫사랑이었던 예비신부를 다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허각 10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10월 결혼, 예비신부 완전 예쁘네요", "허각 10월 결혼, 예비신부 에이핑크 정은지 닮았어요", "허각 10월 결혼, 시원하니 좋을 때네요", "허각 10월 결혼, 두 분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허각 10월 결혼 사진=허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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