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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인디언 보조개 성형제안, “진짜 예뻐지려면 눈도 더 째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7 11:44
2013년 8월 27일 11시 44분
입력
2013-08-27 11:39
2013년 8월 27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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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인디언 보조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데뷔 초 보조개 성형 수술을 제안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지난 26일 방송한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매력 포인트로 보조개를 많이들 얘기하는데 스스로도 자신의 보조개를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커서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하늬는 “양쪽 대칭으로 들어가는 보조개가 아니라 한 쪽은 굉장히 깊고, 한 쪽은 올라가 있는 인디언 보조개”라며 “비대칭이다 보니 데뷔 초반에는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초반에는 성형외과에서 대칭을 만들어주겠다는 전화가 오기도 했다. 화면으로 상처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메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DJ장기하가 “흔들리지 않았나”라고 질문했고 이하늬는 “생긴 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보조개를 메운다고 예뻐지겠나. 진짜 예뻐지려면 눈도 좀 더 째고 해야지 이 정도로는…”이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하늬 보조개 성형제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보조개 비대칭이라도 예뻐요”, “이하늬 보조개 성형수술 제안도 받았구나”, “이하늬 보조개, 성형제안이라니…성형의 세계란 알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이하늬 인디언 보조개 성형제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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