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치매검진’ 고백, “결과 심각하게 나왔다”

동아일보

가수 김태원이 치매 검진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김태원은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치매 검진을 받았다며 결과가 심각하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수 박완규가 김태원에게 "치매검진을 받았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원은 "방송상으로 아름답게 나왔지만 사실 (결과가) 심각하게 나왔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불편하지 않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자 박완규가 "내 이름도 가끔 까먹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김태원은 "그게 문제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원 치매검진, 건강 잘 챙기세요", "김태원 치매검진, 치매라는 충격적이다", "김태원 치매검진, 조심하셔야 할 듯", "김태원 치매검진, 심각하다니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김태원 치매검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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