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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진희 7세 손자, 백혈병으로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6 15:48
2013년 8월 6일 15시 48분
입력
2013-08-06 10:45
2013년 8월 6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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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금 나와라 뚝딱' 캡처)
배우 한진희(65)의 손자가 숨졌다.
한진희가 출연 중인 SBS '두 여자의 방'의 관계자는 6일 "이날 새벽 드라마 세트 촬영 중이던 한진희 선생님이 '백혈병으로 일곱살 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진희는 드라마에 피해를 안 주려고 촬영을 마친 후 장례식장에 가려 했으나 일정이 지연돼 어쩔수 없이 손자 사망 소식을 알리고 현장을 떠났다고 그는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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