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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실명 고백, “왼쪽 눈 거의 안 보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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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3:56
2013년 7월 25일 13시 56분
입력
2013-07-25 13:34
2013년 7월 25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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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유상철 실명 고백’
전 축구 국가대표 유상철이 눈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 참여한 유상철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녹화에서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고 왼쪽 눈 실명 사실을 밝히며 “왼쪽 눈이 안 보이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앞서도 유상철은 “2002년 한일월드컵 경기에도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폴란드전 결승골을 넣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유상철 실명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상철 한 쪽 눈 실명인데도 축구 할 수 있었나?”, “유상철 실명 고백 처음 듣는 소식이네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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