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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신의’ 소송? “누나가 힘이 돼주세요” 의리 때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13:12
2013년 7월 24일 13시 12분
입력
2013-07-24 12:32
2013년 7월 24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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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희선 '신의'/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배우 김희선이 고(故) 김종학 PD가 마지막으로 연출한 드라마 '신의'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을 제기한 배경이 밝혀졌다. 이 드라마를 쓴 송지나 작가가 김희선이 무명의 스태프와 출연진을 위해 동참한 것이라고 밝힌 것.
김희선은 이달 초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송지나 작가는 고 김종학 PD의 사망을 계기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 가담했던 김희선에게 화살이 돌아가자 24일 고 김종학 PD를 추모하는 글에서 이를 해명했다.
송지나 작가는 김희선이 이번 소송에 참여한 이유와 관련해 "이름 없는 스태프나 신인 연기자들이 자신들만의 힘이 부족하다고 '이름 있는 누나(김희선)가 우리 힘 좀 돼주세요'라고 요청해 고소장에 이름을 얹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지나 작가는 "감독님을 상대로가 아닌 제작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 김희선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고 김종학 PD에 대한 형사소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희선 소송 참여한 이유가 그런 거였구나", "김희선이 욕 먹을 이유 없다", "김희선 의리를 지킨 거였다", "김희선 소송, 오해했었다", "김희선도 어쩔 수 없이 참여한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김종학 PD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자살로 추정,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그는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김희선과 이민호 등 '신의' 출연진이 방문해 눈물을 훔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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