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양보한 '주걱턱녀' 남동생, 치료 지원 약속받아…‘감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5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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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주걱턱녀 최지혜 최광민

렛미인3가 '주걱턱녀' 최지혜-최광님 남매의 아름다운 우애에 또 1번의 '인술'을 베풀기로 했다.

지난 4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3' 5화에 출연했던 '비뚤어진 남매' 편 출연자인 누나 '주걱턱녀' 최지혜(28) 씨는 심각하게 틀어진 치아와 20mm 이상 돌출된 아래 턱 때문에 고통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지혜 씨는 렛미인3를 통해 아나운서급 미모로 재탄생되며 화제로 떠올랐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은 최지혜 씨는 돌출된 아래 턱 교정에 성공했고, 변신 83일 후 렛미인 스타일러의 완벽한 스타일링 코치로 과거와는 다른 단아한 미모로 변신했다.

렛미인3의 진행을 맡고 있는 MC 황신혜와 뷰티 마스터 김준희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누나의 변신을 위해 렛미인3 자리를 양보한 남동생 최광민(25) 씨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이날 렛미인3 방송에서는 또 한번의 가슴 찡한 반전도 있었다. 누나에게 기회를 양보한 최광민 씨에게도 렛미인 닥터스가 치료지원을 약속한 것. 미안해하던 최지혜 씨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렛미인3 주걱턱녀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3 주걱턱녀, 진짜 감동의 연속이다", "렛미인3 주걱턱녀 최지혜 연예인해도 될듯", "렛미인3 최광민 정말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렛미인3 최지혜 최광민 주걱턱녀 변신 사진제공=CJ E&M
#렛미인#최지혜#최광민#황신혜#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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