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진급측정 사격 1등…‘깜짝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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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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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병사’ 샘 해밍턴이 드디어 에이스가 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 등 일병 진급대상자들은 입대 후 첫 진급측정 테스트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진급측정 중 실거리 사격 부문에 도전해 20발 중 무려 16발을 명중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만능 병사’ 류수영의 15발, 서경석의 13발 등 전우들의 기록에 앞서는 1위 기록이었다.

지금까지 샘 해밍턴은 각종 훈련과 내무반 생활에 허술한 모습을 보여 ‘구멍 병사’로 불리며 웃음을 자아냈었다. 그만큼 샘 해밍턴의 사격 1등 소식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샘 해밍턴 사격 1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사격 1등, 구멍 병사의 반란이네”, “샘 해밍턴 사격 1등, 대단한 발전이네”, “샘 해밍턴 사격 1등, 앞으로의 활약 기대된다”, “샘 해밍턴 사격 1등, 샘형 응워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장혁, 샘 해밍턴, 류수영 등 출연진들의 공병부대 생활 및 훈련 모습이 담긴 30초짜리 예고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l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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