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친필편지 “다시 찾아뵙겠다”…소속사 “컴백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5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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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박시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박시후 친필편지가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배우 박시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친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박시후의 친필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됐습니다. 많이 방문해 주시고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이 손글씨로 적혀 있다.

박시후 친필편지 공개와 관련해 그의 컴백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박시후 측은 25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재단장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친필 메시지를 공개한 것 뿐"이라며 "일본과 국내 모두 특별한 컴백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면 바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후 친필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후 친필편지, 아직 시기상조 아닐까?", "박시후 친필편지, 그냥 소식만 전한 것 같다", "박시후 친필편지, 일본에서 먼저 활동 재개하려는 걸까", "박시후 친필편지, 앞으로 계획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아오다 5월 쌍방 소 취하로 법적 처분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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