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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두남 “맞는 모자 없어… 사람들 수군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8 15:30
2013년 6월 18일 15시 30분
입력
2013-06-18 09:25
2013년 6월 1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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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소두남’
‘안녕하세요’ 소두남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머리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라는 소두남 정준회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정 씨는 CD 한 장으로 가려질 만한 작은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 그는 “웬 망언이냐고 하겠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날 보고 수군거리고 원숭이 보는 듯한 시선이 스트레스다”고 털어놨다.
또 소두남은 “친구들이 나랑 사진을 같이 찍으려 하지 않는다”며 “맞는 모자도 없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남성적인 컬투가 오히려 부러울 정도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정찬우는 “별 거지 같은 사연이 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 소두남 정 씨의 사연은 총 61표를 얻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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