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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싸이, 웨딩드레스 입고 콘서트 홍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28 18:08
2013년 3월 28일 18시 08분
입력
2013-03-28 10:55
2013년 3월 28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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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35)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가수 싸이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4월에 열리는 싸이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로 알려졌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암에서 '하얗게' 불태웁시다"라는 글과 함께 이같은 포스터 사진을 올려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싸이가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선수복, 우주복, 한복 등 다양한 흰옷을 입은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담겨 있다. 옷을 직접 입은 것은 아니고 얼굴만 합성해 만든 포스터다.
그래서 이번 포스터의 카피도 '백의간지'다. 싸이의 말처럼 콘서트의 밤을 '하얗게' 불태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싸이는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드레스코드도 '흰색'으로 설정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은 상암의 밤을 하얗게 불태우자는 의미로 관객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정했다"면서 "콘서트 당일 5만여 명의 관중이 각자 어떤 '백의'를 뽐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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