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미모의 10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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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6일 2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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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41)가 10세 연하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김성규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yes apm 웨딩컨벤시아’에서 일반인 신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축복교회 김정훈 담임 목사가, 사회는 그룹 원티드 멤버 전상환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KBS ‘개그콘서트’ 후배 희극인 신보라,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 등과 김성규가 졸업한 세종대학교 성악과 동기들까지 총 6팀이 맡아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현재 KBS 코미디극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성규는 개그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성규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후배양성을 위해 강단에 서고 있으며, 의전 전문업체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의 문화사업부 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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