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피부관리? 다른 작품하면 들통날 것"…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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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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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출처= K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송혜교 피부관리’

배우 송혜교가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디초콜릿커피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 기자간담회에서 송혜교는 피부 관리에 대해 묻자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는 마냥 어린 것만 믿고 안했는데 30대가 되니까 어른들이 하시는 말이 맞다”며 “좋을 때 가꿔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송혜교는 “감독님을 정말 잘 만났다. 이 작품을 마지막 작품으로 해야 하나 장난으로 그런 말까지 한다”며 “다른 작품 하면 왠지 다 들통날 것 같다. 우스갯소리로 하는데 정말 스태프분들 때문에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조인성 역시 관리에 대해 “물론 관리를 하고 있다. 조명 감독님, 카메라 감독님의 관심과 애정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특별한 것은 없다. 요즘 팩을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피부관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피부관리 누구나 하는 건데 뭘”, “송혜교 피부관리 뭔가 특별할 거 같다. 화면에서 정말 피부가 좋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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