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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영혼결혼식, “인연의 소중함 일깨워준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0 13:56
2013년 3월 10일 13시 56분
입력
2013-03-10 13:52
2013년 3월 10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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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영혼결혼식’
문훈숙 영혼결혼식이 화제다.
지난 9일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유니버셜 발레단 단장 문훈숙이 출연해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MC 이해영 감독이 “정혼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영혼결혼식을 한 것으로 들었다”고 물었다.
문훈숙 단장은 “그때가 21살이었다. 결혼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남편이 어떤 사람이든 간에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였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문훈숙 단장은 영혼결혼식을 고백하면서 현재 자신의 조카를 아들과 딸로 입양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문훈숙 영혼결혼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 “인연의 소중함 일깨워준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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