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녀’ 소개팅 이후… ‘인생리셋녀’의 조언, 예뻐지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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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6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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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옥동자녀’의 예뻐지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그 후’에는 31년간 못생긴 얼굴로 살아온 ‘옥동자녀’의 예뻐지기 프로젝트가 그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방송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인생이 우울하다”며 애환을 털어놓았던 ‘옥동자녀’를 다시 초대해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인생리셋녀’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옥동자녀’는 그녀에게 “솔로가 된지 5,6년쯤 됐다”며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에 ‘인생리셋녀’는 자신감 상승을 위해 즉석에서 소개팅할 시간을 만들어줬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인 훈훈한 외모의 남자를 옥동자녀에게 소개 시켜 주었고 ‘옥동자녀’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하지만 남자의 속마음은 달랐다. “보는 행복감도 느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상대”라고 고백한 것.

이후 잘생긴 소개팅남을 만나고 온 옥동자녀는 예뻐지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고 이에 예뻐지기 위해 피부관리를 받고, 헬스장을 찾는 등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도 기계처럼 기름이 필수다”라고 주장하는 ‘얼짱 기름칠녀’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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