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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개숙인 고영욱, 수건 뒤집어 쓰고 호송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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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20:22
2013년 2월 28일 20시 22분
입력
2013-02-28 20:20
2013년 2월 28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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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303호에서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은 후 수건을 뒤집어 쓴 채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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