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니콜라스 케이지, 내 6촌 매제” 깜짝 인맥

  • Array
  • 입력 2013년 2월 28일 08시 40분


코멘트
뮤지 “니콜라스 케이지, 내 6촌 매제” ‘깜짝’
UV 뮤지가 니콜라스 케이지가 매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팝아티스트 낸시 랭, UV의 뮤지, 인피니트 성규,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샘해밍턴은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한 일화를 공개하며 “어머니가 PD인데 휴잭맨, 러셀크로우 등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내 동서가 니콜라스 케이지다. 아직까지는 연락이 없어서 만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농담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친척관계였던 것.

뮤지는 “내 친척과 혼인관계니 매제가 된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인 앨리스 케이지가 6촌이어서 친척 어른이 사위 생겼다고 했을 때 나와 아버지가 제일 먼저 봤다. 신문을 통해서 봤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있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지’하면서 웃음이 빵 터졌다. 우리 아버지는 ‘서양 사람이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뮤지는 MC들도 놀랄 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UV로 활동하는 유세윤 때문에 CF모델료 10억원을 놓친 사연 등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