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엄마포스 “친모녀 같은 ‘어부바’…수애 천상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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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1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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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애 엄마포스
▲ 수애 엄마포스
‘수애 엄마포스’

‘수애 엄마포스’가 화제다.

최근 아역배우 김하유 블로그에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엄마와 딸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애와 김하유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애가 촬영 현장에서 김하유를 업고 있거나 간이 의자에 앉은 채 무릎 위에 김하유를 올려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수애 엄마포스’ 사진 속 아역배우 김하유는 극중 은별이가 자라 6살 배우 박민하로 배역이 바뀌기 전까지 출연했다.

드라마 제작진 한 관계자는 “수애가 산동네 언덕길에서 김하유를 안고 우는 장면을 촬영하던 날 추위에 떠는 김하유를 감싸 안는 모성애를 발휘했다”며 “수애는 김하유를 진짜 엄마처럼 보살펴줬으며, 김하유도 수애를 이모라고 부르며 잘 따랐다”고 전했다.

김하유의 어머니도 “하유가 수애 이모와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 헤어지면서 엉엉 울었을 정도로 깊은 정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 엄마포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엄마포스 장난 아니네”, “수애 엄마포스 지금 당장 결혼해도 될 듯”, “수애 엄마포스, 마음씨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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