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여친이 너무 예뻐서 생명 위협받는 태수

  • Array
  • 입력 2013년 1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니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마(26일 밤 12시 10분)

‘나의 연애담’ 코너에서는 예쁜 여자친구 차지헌 때문에 괴로운 일을 당하는 전태수의 사연이 나온다. 어느 날 갑자기 태수는 덩치 큰 남자 둘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들은 태수를 산으로 데려가 삽으로 땅을 판 뒤 “매장해 버리겠다”고 위협한다. 황당해하는 태수에게 이들은 “지헌이와 헤어져라”라고 겁을 준다.

태수가 동네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헌과 사귄 뒤부터 이런 얘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지헌은 일대에 소문 난 미녀. 동네 어딜 가나 사람들은 태수와 지헌을 주의 깊게 지켜본다. 이후 지헌과 헤어지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남자의 협박부터 동네 중학생들의 집단공격까지 태수는 지헌과 사귄다는 이유만으로 매일 봉변을 당한다. 태수는 지헌과의 사랑을 포기할 것인가.

‘생활의 길잡이’에서는 유연지의 사연이 소개된다. 연지는 전단지 나눠 주기부터 헤어 모델까지 온갖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200만 원을 모은다. 그녀가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