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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종이컵 도청, “질투에 눈멀어… 귀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3 10:36
2013년 1월 23일 10시 36분
입력
2013-01-23 10:11
2013년 1월 2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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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훈 종이컵 도청’
배우 김지훈의 종이컵 도청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6회에는 독미(박신혜) 집에서 깨금(윤시윤)이 동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진락(김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락은 독미네 집에서 “라면 끓여줘!”라고 소리치는 깨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그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독미네 문 앞을 초조하게 서성였다.
결국 진락은 401호(진락네)와 402호(독미네)를 가르는 벽에 귀를 대고 종이컵 도청을 시도했다.
‘김지훈 종이컵 도청’을 본 네티즌들은 “질투에 눈멀어… 귀여워!”, “대박~ 웃기다”, “김지훈 종이컵 도청 짱. 들리긴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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