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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낙태논란’ 걸그룹 탈퇴한 ‘카노 카에데’ 심경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7 16:15
2013년 1월 17일 16시 15분
입력
2013-01-17 11:51
2013년 1월 17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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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낙태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의 걸그룹 슈퍼걸즈의 멤버인 카노 카에데(21)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사진제공=슈퍼걸즈 공식 블로그
17일 현지 언론들은 카노 카에데가 슈퍼걸즈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임신과 낙태 논란이 제기된 후 휴식기를 가졌으며 소속사와 상의를 거쳐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걸즈의 소속사 측은 홈페이지에 "카노 카에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또 카노 카에데는 자신의 블로그에 팬들에게 탈퇴 소식과 함께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갑작스럽게 탈퇴를 발표해 정말 죄송하다. 저 때문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한다"면서 "쉬면서 그룹에서 활동한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탈퇴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슈퍼걸즈 멤버로 활약했던 2년 반의 시간은 나에게 최고의 보물이었다"고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주간지는 "인기 걸그룹 슈퍼걸즈의 카노 카에데가 과거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매체는 그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인터뷰를 토대로 두 사람이 2011년 교제를 시작해 여러 곳에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던 중 카노 카에데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 낙태 수술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태아의 초음파 사진, 영수증 등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잇따라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카노 카에데가 속한 슈퍼걸즈는 일본 최대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됐으며 2012년 데뷔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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