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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엄지원, 버럭여신 등극…유재석 “톡 쏘는 매력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3 20:50
2013년 1월 13일 20시 50분
입력
2013-01-13 19:30
2013년 1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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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버럭여신’
‘엄지원 버럭여신’
‘런닝맨’ 엄지원이 버럭 여신으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신년기획 ‘쩐의 전쟁’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신양과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 팀은 다리찢기 대결에서 박신양 팀에게 패해 만 원씩 돈을 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하하는 엄지원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엄지원은 화를 버럭 냈다.
그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하하는 엄지원의 이름표를 떼며 돈을 달라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엄지원은 소리를 빽 질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엄지원은 하하에게 “간다고!”, “조용히 해!”라며 잇달아 소리쳤다.
상황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어렸을 때 엄마한테 뭐 사달라고 했던 그 모습을 봤다. 톡 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엄지원 버럭여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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