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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팬카페 ‘인기’… “웹툰 읽는 사람은 사진에 빵 터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1 15:44
2013년 1월 11일 15시 44분
입력
2013-01-11 15:41
2013년 1월 11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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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팬카페 갈무리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의 팬카페가 화제다.
11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조석 팬카페’가 검색어로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마음의 소리’ 694화 ‘지금 카페가 당신을 원한다’ 편이 같은날 새벽 업데이트 됐기 때문이다.
이날 웹툰에는 자신의 팬카페가 5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자 카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겨 있다.
조석은 유명 아이돌의 카페로 착각하게끔 카페 대문을 만들어 팬들을 늘려가거나, 탈퇴할 때 입력해야 하는 문구를 특이하게 만드는 등 기가 막힌 방법을 구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웹툰 읽는 사람은 사진 보면 빵 터진다”, “아~ 보면 볼수록 잘생겼다”,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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