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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레몬디톡스 포기, “3kg 감량했지만…” 공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1 11:18
2013년 1월 11일 11시 18분
입력
2013-01-11 11:11
2013년 1월 1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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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끌레르
‘이효리 레몬디톡스 포기’
가수 이효리가 레몬디톡스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몬디톡스 7일째, 녹음 때 힘든 관계로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식욕과의 싸움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먹는 즐거움이 큰 파트를 차지하고 있었나 봅니다”고 올렸다.
이어 “7일 동안 살은 3kg정도 빠졌는데 금새 돌아온데요. 무엇보다 몸이 가볍고 눈이 맑은 느낌 고질병이던 어깨결림도 없어지고 항상 조금씩 막혀있던 코가 뻥 뚫린 느낌 근데 얼굴이 급 노안됨”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레몬디톡스 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무 공감 된다”, “먹는 즐거움이 대박이지”, “언니가 왜 다이어트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려고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 지 오늘이 3일째”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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