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례 아나운서 치어리더로 변신 ‘각선미 웨이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10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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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장유례(30) 아나운서가 치어리더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유례는 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서울SK-울산모비스 경기에서 치어리더 공연과 시투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짧은 길이의 한 뼘 핫팬츠와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로 이뤄진 서울SK 유니폼을 입고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춤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노출이 있는 의상 때문에 유난히 날씬하고 긴 장유례의 팔과 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면서 시투에 성공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장유례는 2쿼터 작전타임 때 이뤄진 치어리더 공연에서 춤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시투에 이어 치어리더 공연에 도전한 장유례는 경기장을 들른 관중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 이정도로 예쁠 줄은 몰랐다", "각선미 웨이브 최고다", "농구 여신 탄생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장유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 치어리더를 해야 해서 걱정했다"면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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