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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세리가 조폭? 후배결혼식장서 보스 행세說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8:18
2015년 5월 23일 08시 18분
입력
2013-01-08 08:07
2013년 1월 8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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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여자 조폭설'에 대해 해명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행자인 이경규는 "박세리가 여자 조폭설이 있었다. 후배 결혼식장에서 보스 행세를 했다고 하더라.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 일동 기립해서 인사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깜짝 놀라며 "검은색 정장에 어깨 두르는 퍼를 했다. 선배가 들어오면 서로 인사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말했다.
박세리는 "난 후배들한테 인사한 것뿐인데 선배들이 오면 후배들도 앉아서 인사 하진 않는다. 단순히 그것뿐인데 왜 그런 설이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박세리는 또한 자신 소유의 대저택 2채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엘리베이터와 수영장, 영화관 등이 갖춰진 자신의 미국 저택을 공개하며, "라이벌 소렌스탐 선수의 큰 저택을 구입했다. (내가) 주로 머무는 곳은 올랜도에 있는 집이고 팜 스프링에 있는 집은 부모님을 위한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랜도 집은 3층이고 엘리베이터, 영화관, 수영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세리는 시합에 나가는 기간 호텔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저택에서 보내는 시간은 3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세리는 미국에서만 우승상금으로 126억 원, 골프를 하면서 총 50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
[채널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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