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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며느리에 잔소리 안하는 이유 “살림을 모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4 11:31
2013년 1월 4일 11시 31분
입력
2013-01-04 11:22
2013년 1월 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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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며느리에 잔소리 안하는 이유? “살림을 모르니…”
배우 이수나가 며느리를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수나가 며느리 김민경 씨와 함께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나의 며느리 김민경 씨는 시어머니와의 여행에 대해 “남편도 안 가고 어머니와 단둘이 간다고 하니까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평소 시어머니 성격에 대해 “그래도 별로 잔소리를 안 하신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나는 “내가 뭐 살림을 알아야 잔소리를 하지. 내가 살림을 잘 몰라서 별 소리를 못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여행은 타박하지 말고 딸같이 잘 보듬어 줘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수나의 손자와 손녀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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