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마스다 유카 男 연예인과 동침, 논란 더욱 거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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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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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스다 유카 블로그
출처= 마스다 유카 블로그
앞서 ‘동침스캔들로’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던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마스다 유카가 블로그에 남자 연예인과의 동침 사실을 인정하고 팀을 탈퇴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일본 유명 주간지 후미하루는 AKB48 마스다 유카와 DA PUMP의 멤버 잇사(ISSA)의 불륜관계를 포착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기 하루 전 이 매체는 당사자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마스다 유카가 28일 저녁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로 상황을 설명한 것.

마스다 유카는 글을 통해 “29일 주간지를 통해 자신의 스캔들 기사가 날 것”이라며 “기사의 내용대로 잇사의 집에서 잔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기사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있지만 잇사의 집에서 잠을 잔 것은 사실이다. 경솔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쳐버렸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팀 멤버들, 스태프,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마스다 유카는 이 일에 대해 책임을 지며 팀을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이런 식으로 탈퇴를 하게 돼서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스캔들로 팬들에 걱정을 안긴 것에 대해 직접 사과를 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글을 썼다”고 팬들에 사과를 전했다.

이 일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잇사가 지난해 그라비아 모델 출신 배우 후쿠모토 사치고와 약혼 후 동거하며 사실혼 부부관계를 맺어왔기 때문.

이에 다스다 유카와 잇사의 관계는 불륜으로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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