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母, 아이유와 스캔들에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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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2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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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은혁. 사진 출처 | 은혁 트위터
슈퍼주니어의 은혁. 사진 출처 | 은혁 트위터
‘은혁 어머니, 말 아껴…’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어머니가 아들 은혁의 근황을 전했다.

‘스타일러 주부생활’ 12월호에는 최근 아이유와 사생활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던 은혁의 어머니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은혁은 사건 후 지난 11월 14일 자신의 부모가 운영하는 빵 가게 오픈식에 직접 참석해 손님들을 맞았다.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다음날 직접 은혁 어머니가 운영하는 빵 가게를 방문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게 안은 온통 은혁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고. 또 팬들이 손수 만들어 준 ‘포스트잇 게시판’ 등은 가게 만의 자랑거리. 은혁의 어머니는 “멤버들의 부모가 가게를 열면, 팬들이 이렇게 인테리어를 도와준다. 예성 부모님도 커피 전문점을 열었는데 팬들이 이렇게 꾸며줬다더라”며 뿌듯해했다.

매장 앞을 가득 메운 축화 화환 중에는 이승기의 화환도 있었다. 이에 어머니는 “둘이 친하다고 들었다. 연예인 86년생 모임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사건 후 은혁의 근황에 대해 묻자 “그런 건 은혁이도 저희도 이야기를 잘 안 한다. 은혁이가 원래부터 알아서 잘해왔기 때문에…”라며 말을 아꼈다.

가게 정리를 도와주던 은혁 어머니의 한 지인은 “은혁은 어렸을 때부터 착하고 부모님께 잘하는 아이였다. 은혁이 뿐 아니라 집안사람들 자체가 심성이 착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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