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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근황 공개 “미니홈피에 사진 올리고 지인들과 짧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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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8:47
2012년 11월 9일 18시 47분
입력
2012-11-09 18:47
2012년 11월 9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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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근황 공개. 사진=채리나 미니홈피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가수 채리나(본명 박현주)가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리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4장의 사진을 올린 후 지인들과 간단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 사진은 채리나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쇼핑몰 ‘날리나’의 화보 촬영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채리나는 “사진 업뎃 하셨네요. 여러모로 아직 경황도 없고 힘드실텐데 꼭 힘내세요”, “언니 너무 예뻐요”등의 글에 “넘 놀래게 해서 미안해”“날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해요”라고 간단한 댓글을 달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채리나 일행은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취객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 끝에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 사건으로 함께 있던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 강 씨가 숨지고 또 다른 일행들은 크게 다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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