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신민아, 장동건 떠나 신생회사로 독립

동아닷컴
입력 2012년 11월 8일 11시 06분

전역을 앞둔 배우 현빈과 신민아가 신생회사에 둥지를 튼다.

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과 신민아는 신생 연예기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전 소속사이자 장동건이 소속됐던 AM엔터테인먼트의 이사 등이 배우들과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현빈과 신민아의 독립은 AM엔터테인먼트가 SM C&C와 합병하는 시기에 계약이 만료돼 이적을 하게 됐다.

현빈은 12월6일 제대 직후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민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