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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메이퀸’ 김지영, 아찔 노출 드레스… “필요한 장면 vs 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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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3:55
2012년 9월 17일 13시 55분
입력
2012-09-17 13:51
2012년 9월 17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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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탤런트 김지영의 파격 노출의상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이봉희(김지영)가 절친한 친구이자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 윤정우(이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섹시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희는 윤정우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재킷을 벗으며 가슴 라인이 한껏 드러난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우는 봉희에게 곁눈질 한 번 주지 않았다. 결국 봉희는 정우가 자리를 뜬 후 “얼굴은 그렇다 쳐도 어떻게 가슴에도 눈길 한 번 주지 않느냐”라고 속상해했다.
심지어 반쯤 드러난 가슴이 클로즈업돼 가족 단위 시청자들의 민망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영 노출 의상 보기 민망했다”, “김지영 노출 의상 솔직히 조금 놀랐다”, “부모님이랑 보는데 민망! 심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저 정도는 TV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나? 필요한 장면이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메이퀸’ 8회는 시청률 17.7% 기록,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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