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중상 입었던 교통사고 기억 털어놔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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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0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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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당했던 아찔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형제는 용감했다 특집으로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2007년 차량 전복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라디오 생방 마치고 이동 중에 올림픽 대교 위에서 두번 미끄러지고 완전히 차가 넘어져버렸다”고 털어놨다.

이특은 “얼마나 휘청거렸는지 유리창에 얼굴을 부딪혔는데 그대로 기절했다. 눈 뜨고 멤버들 확인하는데 규현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은혁은 “옆에 가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구급차보다 기자들이 먼저 왔다. 사고 목격 후 기자들이 바로 카메라를 들이 댔다. 신화 매니저를 했던 분이 마침 오셔서 사고를 수습해줬고 병원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눈을 떴을 때 느낌이 상체 아래가 없는 느낌이었고 이게 죽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잘못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기도를 했다”며 아찔한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놀랬을까”, “크게 다치진 않아서 다행이다”,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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