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공형진 ‘택시 하차’… 새로운 두 MC는 누구?

사진= tvN

‘이영자 공형진 택시 하차’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택시’는 지난 2007년 9월 첫 방송을 선보인 뒤 매주 목요일 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이영자와 지난 2009년 2월 합류한 공형진은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해외 각지를 달리며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의 역사를 써온 ‘택시’의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보이며 이별을 고했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제작진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달린 두 MC를 위한 깜짝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공형진 택시 하차 소식 안타깝다”, “이영자 공형진 택시 하차? 내가 다 눈물이 난다”, “이영자 공형진 택시 하차?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두 MC와 함께 더욱 알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