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아들 ‘써니’ 장미 오빠 한승현, “듣고보니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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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2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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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양희경 아들’

배우 양희경의 아들이 영화 ‘써니’에서 장미 오빠로 출연했던 배우 한승현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푼수기 넘치는 엄순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양희경과 그의 아들 한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경 한승현은 듬직한 풍채와 둥그런 얼굴 선한 눈매 등의 정감있는 인상만으로도 모자지간임을 증명했다.

특히 한승현은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장미의 오빠 역으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모자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함께 출연하기도 한다.

양희경은 “선배나 엄마라고 해서 이끌어주거나 도움을 주고 싶지는 않다. 일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한승현은 “어머니가 연기를 잘하셔서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양희경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희경 아들이 어린 장미 오빠였어?”, “어쩐지 뭔가 둘이 닮은 것 같았다”, “양희경 아들과 함께 출연하는 판다양과 고슴도치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양희경과 한승현이 출연하는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재무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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