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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자철, 기성용 ‘구글거림’ 폭로에 “기성용 여자연예인 번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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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21 14:28
2012년 8월 21일 14시 28분
입력
2012-08-21 14:21
2012년 8월 21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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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구자철 구글거림 폭로에…’
축구선수 구자철이 동료선수 기성용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기성용이 출연해 올림픽 축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구자철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 연결이 성공하자 MC들은 기성용이 알려준 그의 별명 ‘구글거림’을 외치기 시작했다.
이에 구자철은 “성용이가 그런 이야기까지 했느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곧바로 “휴대전화에 여자연예인 번호가 많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MC 한혜진은 “기성용이 나한테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자주 연락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자철 구글거림 폭로 웃겼다”, “구자철 구글거림 귀여워”, “기성용 구자철 구글거림 폭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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