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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예지몽 공개 “‘신품’이 잘 된 건 모두 다 내 꿈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5 13:59
2012년 8월 15일 13시 59분
입력
2012-08-15 13:55
2012년 8월 15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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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배우 김정난이 ‘신품’ 출연 전 자신이 꾼 예지몽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대박드라마 스페셜’로 인기 드라마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은 “‘신사의 품격’ 캐스팅 전에 예지몽을 꿨다”라며 “두 번 연속으로 신기한 꿈을 꿨는데 우리 집이 불에 활활 타고 있었다. 꿈속에서는 무서웠는데 좋은 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꾼 꿈은 친구들이 태몽이라고 하더라”라며 “꿈속에서 계곡에 놀러갔는데 큰 바위에 눈처럼 하얀 사자가 하얀 갈기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날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꿈을 꿨기 때문에 ‘신사의 품격’이 대박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김정난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아들 태몽이다. 천천히 잘 생각해 보라 지금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정난은 “그럴 일 없다. 남자친구도 없다”며 신동엽의 말을 부인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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