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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소주국녀’, “한 달 소줏값만 500만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4 16:10
2012년 8월 14일 16시 10분
입력
2012-08-14 15:58
2012년 8월 14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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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국녀의 충격적인 소주 예찬론’
2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주를 마셔온 ‘소주국녀’ 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하루에 마시는 소주량이 10병 이상, 한 달에 사용하는 소줏값이 500만 원에 달하는 ‘소주녀’ 이유진 씨가 출연했다.
소주가 너무 좋아 다른 술은 전혀 마시지 않고, 오로지 소주만 마신다는 이유진 씨의 소주 사랑은 어마어마하다.
걸어 다니면서, 지하철에서도 소주를 마신다는 놀라운 사실에 술을 좋아하는 MC 이경규조차 질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 씨는 “소주는 술이 아니라 음식이다”라고 주장하며 소주를 이용한 소주된장국, 소주샤브샤브, 소주라면, 소주빙수 등 기상천외한 음식을 화성인이 직접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는 소주 반신욕, 충치에는 소주 죽염가글을 하는 등 일반인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화성인의 충격적인 소주 예찬론이 펼쳐졌다.
14일 밤 12시 30분 방송.
사진 제공 | (주)KOE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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