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지난 4월 ‘결혼 예고’ 발언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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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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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6개월안에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하하의 모습. 사진=방송화면 캡쳐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6개월안에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하하의 모습.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동아가 만능엔터테이너 하하(하동훈·33)와 가수 별(김고은·29)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한 가운데, 하하의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하하는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6개월 안에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선언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하하는 지난 3월에 결혼한 친구 박근식 씨의 집을 방문한 장면에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둘 중 한 명이 결혼하면 나머지 한 명도 6개월 안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6개월 안에 무조건”이라고 말했다.

하하와 별은 연예활동을 하며 7~8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였지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지는 6개월 전부터다. 하하와 별은 평소 종교 등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아왔고,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더욱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하하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하하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랍다”, “이제 노홍철과 길만 남았네”, “두 분 행복하세요”, “유재석 등 멤버들 반응이 궁금해”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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