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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라면죽, 촛불 6개로 끓였다? 이태곤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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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9:48
2012년 8월 14일 09시 48분
입력
2012-08-14 09:25
2012년 8월 14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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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병만 라면죽’
김병만이 끓인 ‘라면죽’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촛불을 이용해 라면을 끓이는 ‘달인’다운 면모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in 시베리아’에서 김병만은 ‘라면죽’을 만들어 병만족 멤버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줬다.
김병만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최소한의 식량으로 배불리 먹을 수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쌀과 라면을 넣고 끓이는 ‘라면죽’을 고안해 냈다.
특히 아무런 장비 없이 촛불 6개만을 이용해 ‘라면죽’을 끓이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병만은 “양이 적으니 최대한 양이 많아질 수 있도록 오래 끓여야 한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챙기는 리더십을 발휘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라면죽’을 맛본 이태곤은 “와 어떻게 이런 음식이 다 있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김병만 라면죽’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달인이다! 못하는 게 없어”, “김병만 라면죽 촛불로 끓였다는 게 더 신기하다”, “진짜 야생에 혼자 떨어뜨려 놔도 살아남을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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